따르릉!!!정보고 선생님의 전화를 받은날이 7월20일 그때 그때 게시를 못해서 죄송... 항상 언짢은 기색없이 통화에 응해주십니다. 공사재개시 지역업자를 선정하면 안되겠느냐는 조심스러운 물으심 뭐라고 답해드릴수가 없으니.... 여하튼 자주 전화드리겠다고 하고 선생님께선 붓꽃도 예쁘게 피었다고 전해주십니다. 선생님!지나는 길에 안계실때 둘러만 보고 왔답니다.
드디어 학교숲 전문 위원! 어쨋든 반가운 분이 오셔서 함께 정보고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학교를 쭉 둘러보았지요. 학교숲 햇병아리인 우리에게 잘안보이는 것들이 조병완님 눈에는 잘보이나 봅니다. 그렇게 설명을 들어가며 다른시각으로 보니 와우!!안보이는게 보이는것 같기도 합니다. 빨리 마무리 짓고 싶은 심정 학교측이나 저희나 마찬가지.. 담당선생님과면담을 마치고 9월중에 마무리 지을것을 약속하고 돌아왓습니다.